함안 대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직무대행 박찬곤)은 지난 30일 대산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미숫가루 500g 220포(시가 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찬곤 조합장 직무대행과 임원이 참석해 여름철 폭염에 지친 지역 저소득 조합원과 노인 110가구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써달라며 미숫가루를 전달했다.
박 직무대행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입맛을 잃기 쉬운 이웃들이 식사대용으로 영양을 보충할 수 있도록, 미숫가루가 밥처럼 든든하게 무더운 여름을 나는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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