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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북면 공식인구 4만명 돌파
창원 북면 공식인구 4만명 돌파
  • 김중걸 기자
  • 승인 2018.08.02 1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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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동리 남모 씨 가족에 상품권 등 증정
▲ 창원 의창구 북면은 인구 4만 명 돌파를 기념해 기념식을 개최했다.

창원시 의창구 북면(면장 유재준)은 지난달 31일 오후 5시 남모 씨 가족이 북면 무동리로 전입함으로써 공식적으로 인구 4만 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북면은 지난 2010년 통합창원시 출범 이후 감계ㆍ무동 신도시 조성에 따라 2013년 무동지구 휴먼빌 1단지 입주를 시작으로 신도시 주변 인구가 급격히 증가했다.

지난 2017년 3월 인구 3만 명을 돌파한 이후 1년 4개월 만에 인구 4만 명 시대를 열게 됐다.
또 현재 무동코아루파크 253세대, 무동센텀파라디아 1천34세대가 입주 중이며 오는 11월 감계아내에코프리미엄 2차 1천393세대가 입주 예정으로 당분간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북면사무소는 지난 1일 4만 번째 전입자인 남씨 가족을 초청해 황진용 의창구청장, 유재준 면장과 권성현, 최은하 시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 4만 명 돌파를 축하하는 기념식을 했다.

기념식은 북면사무소 청사 입구에서 4만 번째 전입신고자인 남씨 가족과 기념사진 촬영식을 갖고, 축하 꽃다발과 온누리 상품권(10만 원), 기념 액자를 증정했다.
또한 인구 4만 명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북면사무소 및 화천민원센터 청사, 감계ㆍ무동지구, 신촌리 일대에 축하 현수막을 게시했다.

북면사무소 관계자는 “북면은 최근 1년간 출생아가 500명이 넘을 만큼 성장가능성이 무궁무진하며 급격한 인구증가로 주민들의 주민편익시설 확충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이에 발맞춰 감계복지회관 건립 등 주민복지시설 및 편의시설 확충,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 제공 등에 더욱 더 힘써 살기 좋은 북면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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