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근무자 30명 참여
거창군(군수 구인모)은 지난달 31일 호음산 선도산림경영단지(고제면 농산리) 내 숲가꾸기 사업 현장에서 산림바이오매스 산물수집단과 거창군 산림조합 영림단 등 산림사업 현장 근무자 3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임업기계(목재파쇄기) 교육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술훈련원(양산)의 전문교관이 초빙돼 숲 가꾸기 사업으로 생긴 부산물(임목)을 목재파쇄기를 활용해 파쇄하는 작업과 안전교육을 병행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산림사업장에도 기계화 도입이 이뤄지고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목재파쇄기, 트랙터집재기 등 자체 보유한 임업기계를 활용해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사용을 위해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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