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황진용)는 ‘창원방문의 해’와 ‘세계사격선수권대회 개최’를 맞아 창원을 찾는 외국인 방문객 응대를 위한 ‘외국어 토킹북’을 제작했다.
외국어 토킹북은 △기본인사와 안내 △음식점 △숙박업소 체크인과 룸서비스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영어ㆍ중국어ㆍ일본어로 돼있다. 의창구는 음식점 등 외국어토킹북 배부 대상업소 중 일부업소에 대해 우선 배부했다.
외국어토킹북을 배부 받은 업소에서는 “종업원 교육과 외국인 응대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겠다”고 말했다.
박성옥 의창구 문화위생과장은 “방문객들이 다시 창원을 찾고 머물 수 있도록 식중독예방 등 위생서비스와 친절한 응대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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