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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 LINC+사업단 옌타이 한국기업지원센터와 MOU
경남대학 LINC+사업단 옌타이 한국기업지원센터와 MOU
  • 김세완 기자
  • 승인 2018.08.03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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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교류ㆍ멘토링 등 협력
▲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은 중국 옌타이시 라이산구에 위치한 한국기업지원센터와 가족회사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강재관)은 중국 옌타이시 라이산구에 위치한 한국기업지원센터(회장 박세동)와 가족회사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옌타이 한국기업지원센터는 한국과 중국의 협력기업 연결과 스타트기업 지원에 대한 양국의 플랫폼 역할을 하고자 지난해 7월 설립해 현재 옌타이시의 주력산업인 제약, 신생에너지, 화장품 및 의료서비스 분야 한국기업 중국 진출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남대학교는 지난 1월부터 옌타이 한국기업지원센터에 창업지원관과 홍보관을 설립해 중국 진출 발판을 마련했고,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사업 확대 추진과 구체적인 실무협약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양 기관은 △글로벌 산학협력 정보교류 및 협력 지원 △글로벌 기업과의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멘토링 및 협력 △글로벌 현장실습 활성화와 해외 취업 촉진을 위한 협력 등을 약속했다.

 강재관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국 옌타이시의 한국 기업들과 경남대 인재들의 상호 교류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며 나아가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들이 중국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전진기지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글로벌 사업화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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