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도 제고 노력”
창원시 하수관리사업소는 2018년 ISO14001(환경경영체제) 인증 지속 유지를 목표로 하수관리사업소 소관 물 처리센터의 환경을 개선해 친환경이미지의 하수관리사업소로 거듭나겠다고 2일 밝혔다.
시 하수관리사업소는 ISO14001을 지속적으로 유지ㆍ관리한다는 것은 기존 마산ㆍ창원지역에서 발생된 생활하수, 분뇨, 가축분뇨를 처리하는 덕동물재생센터를 비롯한 10개소의 물 처리센터의 방류수 수질과 시설물 운영 조직 등 환경과 관련한 사업소 운영이 국제 기준에 적합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 하수관리사업소는 올해 9월 한국인증원이 평가하는 ISO14001사후관리 심사에 앞서 이달 중순에 내부 9명 이내의 심사팀을 꾸려 자체심사 계획수립과 심사를 해 적극적으로 하수관리사업소가 친환경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선도할 예정이다.
창원시 하수관리사업소 최용성 소장은 “ISO14001 인증 유지를 통해 앞으로도 국제적인 환경경영시스템을 유지해 사회적 불신해소에 앞장서고 대외 신뢰도 제고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