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ㆍ예산 확보 적극 노력”

　류경완 도의원(경제환경위)이 지난 1일 11시 세미나실에서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홍덕수)을 방문해 총장 및 대학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 및 간담회는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 항공정비과 다목적 실습동 건립과 KAI(한국항공우주산업)-경상남도 트랙운영 협약체결, 체육시설 개선사업 추진, 다자녀 가정자녀 생활비 지원 조례 개정 추진, 남해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참여 등 대학의 당면 현안업무를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홍덕수 총장과 교무부장 등 대학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며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경완 도의원은 “남해지역에 대학이 있음으로 해서 얻는 경제적 이익이 크다. 항공정비과 신설로 제2의 도약을 앞두고 있는 남해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입생 모집 홍보와 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덕수 총장도 “남해대학의 발전을 위해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는 류경완 도의원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대학은 전국 최고의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으며, 국비 지원액도 전문대학 중 가장 많다. 학령인구 급감에 대비한 경쟁력 강화 방안을 다각도로 마련하고 있으니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류 의원은 남해대학과 경남도교육청이 ‘남해군 남해읍 평리 소재 산 296번지(교육감 소관 임야)’에 대한 교육적 활용방안에 대한 협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관광조경디자인과 학생들의 실습장 문제 해결과 항공정비과 신설에 기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