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월~목 오후 08:40
이탈리아 사람들이 가장 살고 싶어 하는 아름다운 곳, ‘볼차노’. 이곳에서 이탈리아 방식으로 건조한 소시지, ‘살라미’를 맛본다.
그리고 이곳의 거리에서 암벽 등반을 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데. 암벽 등반가들뿐 아니라 구경하는 사람들도 빠져드는 그 현장을 가본다. 그리고 세계 등반 기록을 갈아치운 ‘라인홀트 메스너’. 그의 초대를 받아 ‘메스너 산악 박물관’으로 향해 살아있는 전설을 만나본다.
트레킹의 묘미 중 하나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 등산하는 사람, 자전거를 타는 사람, 그리고 그림을 그리는 화가도 있다. 돌로미테의 풍경을 담아내는 화가, ‘에르네스트 뮬러’의 그림을 감상하고, 몸은 노인이지만 마음과 정신만은 아이 같은 그의 삶을 들여다본다.
다음날 작은 축제가 벌어지는 마을을 찾아간다. 해마다 소방관들을 위한 기금을 모으기 위한 축제라는데. 그곳에서 마을 사람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며 소방관들도 만나본다. 그리고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진‘오르티세이’에서 산악구조대의 훈련 현장을 따라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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