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40명 경복궁 등 방문
창녕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윤희)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청소년들의 역사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역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역사 바로알리기’ 역사탐방체험 프로그램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역사탐방 프로그램은 경복궁, 국립중앙박물관, 서울서대문형무소 역사관 등 한국의 문화유산이 집중돼 있는 서울의 유적지들을 둘러보며, 눈높이에 맞는 설명과 함께 교과서 속에 있는 역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오는 10월에는 비봉리패총전시관, 창녕박물관, 부곡르네상스관 등 ‘우리 고장 역사 바로 알리기’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윤희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옛 조상들의 삶을 엿보아 지혜를 알고, 청소년들에게 뜻있는 체험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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