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김해서부경찰서장에 하재철(51) 전 경남청 정보과장이 취임했다.
하 시장은 6일 취임식에서 “인권은 양보할 수 없는 경찰활동의 지향점임을 인식하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정성을 다하는 김해서부 경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동 출신인 하 서장은 지난 1990년 경찰대 6기로 입문, 진주ㆍ창중ㆍ마동 정보보안과장과 경남청 정보 4계장, 3계장을 거쳐 2015년 총경으로 승진, 경남청 여성청소년과장, 진해경찰서장, 경남청 정보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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