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서부경찰서는 창원시 의창구 북면 달천계곡에서 휴가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 및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창원서부경찰서(서장 진영철)는 지난 5일 창원시 의창구 북면 달천계곡에서 휴가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 및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현재 창원서부서가 교통약자인 어르신 등을 위해 진행 중인 ‘3-LTE’ 시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3-LTE’란 보고 듣고 배우는(Look, Listen, Learn) 교통안전(Traffic Safety) 교육(Education)을 말한다.

　이날 교통외근팀, 교육홍보 담당자 등은 달천계곡 인근 캠핑장 등 방문객에게 휴가철 교통안전수칙이 담긴 물티슈를 배부했다. 또 다음 달부터 시행되는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 등 개정법규가 담긴 홍보 전단지도 나눠줬다.

　창원서부서는 지난달부터 매 주말 홍보활동을 전개 중이며, 이달 말까지 지속적으로 관련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강석동 교통관리계장은 “3-LTE 교육과 더불어 교통약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꾸준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할 계획”이라며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