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규 진해경찰서장
제63대 진해경찰서 이태규 서장이 지난 6일 취임했다.
이 신임 서장은 이날 오전 충혼탑을 참배한 후 별도의 취임식을 갖지 않고 업무 보고, 간담회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 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친절하고 공정한 진해경찰로 지역주민들의 치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신항으로 인한 동부지역 치안에 더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 서장은 진주 출신으로, 지난 1989년 경찰대를 졸업해 2013년 11월 총경 승진 후 경남청 정보화장비담당관, 밀양경찰서장, 경남청 생활안전과장, 울산청 울산동부경찰서장, 경남청 홍보담당관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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