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경찰서는 지난 6일 고성군의회 2층 회의실에서 고성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범죄예방 교실’을 운영했다.

　고성경찰서(서장 유병조)는 지난 6일 고성군의회 2층 회의실에서 고성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범죄예방 교실’을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은 협력단체를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만 민간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한 범죄예방 교육 프로그램은 전무한 실정이다.

　이에 경찰은 ‘안전한 고성, 행복한 군민! 함께하는 고성경찰’이라는 슬로건에 따른 공동체 치안확보를 위해 이번 범죄예방 교실을 마련, 여성단체협의회 등 민간 사회단체 회원 상대로 자위방범 의식을 고취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간 사회단체에 대해 지속적인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해 주민 자위방범 의식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고성군 여성단체협의회는 15개 여성 관련 단체로 구성된 협의회로 회원은 1천42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