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06:10 (토)
산청우정학사 졸업생 동문 ‘산울’ 재능기부 멘토링
산청우정학사 졸업생 동문 ‘산울’ 재능기부 멘토링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8.08.07 2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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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우정학사 졸업생 동문회 ‘산울’이 학사 입시생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펼쳐 많은 호응을 얻었다.

 산청우정학사 졸업생 동문회 ‘산울’은 학사 입사생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고 7일 밝혔다.

 ‘산울’ 회원 30여 명은 지난 3~4일 양일간 우정학사에서 진로ㆍ진학과 학습법 상담 멘토링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산울’은 ‘산청의 울타리가 되자’라는 뜻을 지닌 산청우정학사 동문회로 산청지역에 있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우정학사를 다닌 학생들로 구성된 모임이다.

 지난 2008년 산청우정학사가 개교한 이래 올해 110여 명으로 구성된 ‘산울’은 해마다 멘토링활동을 통한 재능기부를 비롯해 대학 신입생 환영행사ㆍ지역 봉사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정시ㆍ수시 등 대학진학 방법에 따른 공부방법 등 선배들의 경험담을 듣고 질문하는 집단 상담시간, 학부(학과)별 진로ㆍ진학과 학습법에 관한 개별상담 등을 운영했다.

 우정학사 양민식 관장은 “학사 졸업생들이 고향 산청에 대한 자긍ㆍ애향심을 지니고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면서 강사진도 더욱 전력해야겠다는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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