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7일 ‘토요코인호텔 창원점’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현규 창원시 제2부시장과 쿠로다 마이코 ㈜토요코인 그룹 대표이사, 시공사와 운영사 대표이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창원시는 공사기간 동안 무재해를 바라는 의미에서 안전기원제도 함께 올렸다.
창원시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6년 12월 토요코인 디벨롭먼트㈜, ㈜승현과 토요코인호텔 창원점 건립 협약을 체결했다.
‘토요코인호텔 창원점’은 성산구 중앙동 옛 한국일보터(중앙동 96-2번지) 2천748㎡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0층(객실 수 415호실), 연면적 1만 1천166㎡로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오는 2020년 4월 준공을 목표로 32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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