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부터 30일까지
- 경제상태ㆍ가족관계
동남지방통계청이 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018년 전국 다문화가족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경제상태, 가족관계, 생활양식, 가족문제, 교육지원 등에 관한 현황 및 실태를 파악해 다문화가족 정책수립에 필요한 기초 통계자료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에 동남지방통계청은 경남 1천644명, 부산 1천116명, 울산 436명 등 총 3천196명의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세대구성 및 특성, 결혼이민자, 귀화자와 배우자, 9~24세 청소년 자녀의 현황에 대해 조사한다.
동남통계청 관계자는 “전국다문화가족실태조사 응답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호되고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므로 원활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원 방문 시 성심성의껏 답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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