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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규 창원 제2부시장‘폭염 속 민생 살피기’
이현규 창원 제2부시장‘폭염 속 민생 살피기’
  • 김중걸 기자
  • 승인 2018.08.07 22: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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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구ㆍ의창구ㆍ진해구 공사현장

 이현규 창원시 제2부시장은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7일 성산구ㆍ의창구ㆍ진해구 일원의 공사현장을 돌며 근로자들의 안전을 챙겼다.

 이 제2부시장은 상복일반산업단지 조성, 사파ㆍ여좌지구 도시개발사업, 경화역공원, 명동 마리나항만, 신항 개발사업 현장 등 9곳을 방문했다.

 이 제2부시장은 현장에서 각 사업추진 부서장에게 현황보고를 받은 후 사고발생 시 대처방안과 비상연락망 구축 등 안전관리 체계가 잘 갖춰져 있는지 점검했다.

 또 폭염에 대비해 매시간 10~15분 휴식, 그늘이 있는 쉼터 조성, 시원한 물 제공 등이 지켜지고 있는지 살폈다.

 이 제2부시장은 “요즘 건설현장에서 폭염으로 인한 안타까운 사고 소식이 끊이질 않고 있다”며 “안전한 환경에서 건설된 시설이 시민들의 안전도 지킬 수 있도록 폭염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오늘이 절기상 입추인데도 폭염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며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창원시가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니 근로자들도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 제2부시장은 지난 3일에도 제2 안민터널, 짚트랙, 웅동복합관광레저단지 공사현장을 찾아 폭염대비책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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