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9일까지… 6개 분야
경남도는 제57회 경남도 문화상 후보자 추천을 10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받는다고 8일 밝혔다.
후보자 추천 분야는 △학술ㆍ교육 △문학 △조형예술 △공연예술 △문화ㆍ언론 △체육 등 6개 분야이며, 분야별 각 1명으로 분야별 분과위원회 후보자 심사 후 경남도 문화상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후보자 자격은 향토문화 발전에 기여한 뚜렷한 공적이 있고, 3년 이상 도내에 거주 또는 공고일 현재 등록기준지를 경남도에 두고 있거나 타 시도에 거주하더라도 경남의 문화 발전에 기여한 명확한 공적이 있어야 한다.
신청은 소정의 서류를 준비해 시장ㆍ군수, 도 단위 문화예술ㆍ체육 기관ㆍ단체장 등 추천을 받아서 9월 19일까지 경남도 문화예술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경남도 문화상’은 도내 문화예술체육인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를 북돋우려고 지난 1962년 제정했으며, 지금까지 총 342명이 문화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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