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만원 가족봉사단 전달
한국마사회 창원지사(지사장 박정진)는 8일 오전 11시 창원시 성산구 창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의 건전여가 문화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350만 원을 창원시가족봉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마사회 창원지사 정태성 부지사장, 창원시가족봉사단 박미선 부단장, 경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용희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8월부터 9월 사이 두 차례에 걸쳐 다문화가족 등 문화소외계층의 가족 친밀감 향상을 위한 영화 및 야구경기 관람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태성 한국마사회 창원지사 부지사장은 “지난 6월 사회통합을 위한 다국적 요리체험에 이어 이번 문화체험 지원이 다문화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한국마사회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발굴하는 등 모범적인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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