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ㆍ음료 등 제공
창원시 성산구 웅남동(동장 조도제)은 13일 자율방재단회원들과 함께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 취약계층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지역 내 무더위쉼터 10개소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과일 및 음료를 제공했다.
웅남동 자율방재단 회원들은 그동안 무더위쉼터를 매일 방문해 에어컨, 선풍기 등 쉼터시설을 점검해 왔다. 이날은 시원한 과일 및 음료와 함께 일일이 어르신들의 건강도 체크했다.
조도제 웅남동장은 무더위쉼터 이용자들에게 폭염에 따른 한낮에 활동을 자제하고 건강관리에 특별히 유념해줄 것을 당부하고, “야간 무더위쉼터의 활용에도 많은 분들이 이용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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