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 DJ 페스티벌’ 연장

재방문 우대 등 프로모션

　롯데워터파크(대표 박동기)가 이번달 중순까지 진행 예정이었던 ‘워터 DJ 페스티벌’을 뜨거운 성원과 요청에 힘입어 다음 달 초까지 연장한다. 이달 마지막 주말과 다음 달 첫째주 주말에도 유명 힙합 공연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또한 오는 26일까지 매일 3회씩 워터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준다.

　특히 ‘워터 DJ 페스티벌’뿐만 아니라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공연하는 정통 브라질 삼바 댄서들이 롯데워터파크로 직접 출동해 손님 맞이, 스테이지 공연, 거리 공연 등 다양한 삼바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30배역으로 구성돼 화려한 삼바 퍼포먼스를 관람할 수 있고 마지막 공연은 오는 26일이다.

　또한 페스티벌 연장 기념으로 알뜰하게 워터파크를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먼저 김해시민이라면 오후권(오후 2시 이후 입장 가능)을 오는 26일까지는 2만 9천원, 2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는 2만 2천원에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표시 신분증, 김해 소재 학생증 등 증빙서류만 제시하면 본인 및 동반 1인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번 여름에 롯데워터파크를 방문한 적이 있다면 재방문 우대를 추천한다. 롯데워터파크에서 찍은 사진이나 올해 이용한 티켓 영수증을 매표소에 제시하면 종일권을 50%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한다.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재방문 우대를 진행하고 있으니 올 여름이 지나가기 전에 알뜰한 가격에 롯데워터파크에서 다시 한 번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롯데워터파크에서 진행하는 이벤트, 공연 및 우대 등 세부 내용은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