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기관ㆍ3개 단체 등 맞손
거제시가 영상산업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협약체계를 갖췄다.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난 13일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에서 드라마, 예능 등 영상물 제작에 도움이 필요한 10개 기관, 3개 단체 및 5개 기업과 영상산업 활성화 협약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참가한 단체는 거제시의회 등 관공서와 군부대, 거제상공회의소,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 대명리조트 거제마리나 등 기관이 동참했다.
참여 기관ㆍ기업은 거제시에서 드라마, 예능 등을 촬영할 때 장소제공 등 촬영지원을 한다.
거제시는 영상물 촬영을 유치해 거제시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관광산업 활성화로 연결하고자 협약을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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