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촌초등학교(교장 이정구)는 8월 7일(화)~10일(금), 4일간 2018. 제4회 시안-한국 문화주간 행사에 본교 4~6학년 사물 놀이부 학생 20명이 참여하였다.
4일간 진행된 시안-한국 문화주간 행사는 중국 시안에 한국 사물놀이의 흥과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를 제공하고 양국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문화적 감수성을 가지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이번 행사는 사물놀이에 대한 강연 및 시연 및 본교 학생들의 중국 문화 체험을 위한 시안 방송국 견학, 시안시 박물관 탐방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중국에서 진행된 이 활동은 주시안총영사관, 시안시 인민정부 사업의 일환으로 진주시청 공연 요청을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의 전반적인 비용을 지원받아 운영되었다.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문화교류 활동을 위해 정촌초 교사 2명, 주시안총영사관 및 진주시청 직원의 인솔 및 지도가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정촌초 사물놀이부 상쇠 김○○ 학생은“중국대륙에서 신명나는 한국의 사물놀이를 공연하고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며, 친구들과 함께 중국 문화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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