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에 설치ㆍ교육
김해서부소방서(서장 이학성)는 지난 17일 김해수출기업협의회(회장 유준현)로부터 200만 원 상당의 주택용 소방시설을 기증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지난해 2월부터 아파트를 제외한 단독, 연립, 다가구, 다세대 등 주택에 설치가 의무화됐다.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은 기증받은 주택용 소방시설을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설치하고 화재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이학성 서장은 “안전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후원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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