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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봉대마을 태바라기축제 성료
밀양 봉대마을 태바라기축제 성료
  • 장세권 기자
  • 승인 2018.08.19 2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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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친구들 공연 호응
캘리그라피 등 체험 열려
 

▲ 지난해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제1회 봉대마을 태바라기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해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밀양시 초동면 봉대마을에서 ‘2018년 제1회 봉대마을 태바라기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축제에는 박일호 밀양시장, 엄용수 국회의원, 예상원 도의원을 포함한 많은 내빈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축제는 이상룡 추모 제례식을 시작으로 ‘평화로 백산마을’, ‘봉황이 날다’, ‘아리랑 동동’ 등 봉대마을 주민과 백산마을 그리고 아리랑 친구들의 공연으로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오후에는 지역주민 장기자랑이 열려 주민들의 화합의 장이 만들어졌으며 이외에도 농기구타보기 체험, 포토존 체험, 캘리그라피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도 열려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한편, 이종우 태바라기축제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원주민과 귀농ㆍ귀촌인과의 거리를 좁히고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마을 공동체 형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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