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연극축제인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가 ‘밀양푸른연극제’로 새 출발한다.
밀양시가 주최하고 밀양푸른연극제 추진위원회와 밀양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8 밀양푸른연극제‘는 ‘치유, 성찰, 새 희망’을 주제로 ‘연극, 새로운 희망을 노래하다’ 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밀양연극촌과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어려움에 처한 밀양연극제를 살리자!’는 취지로 젊은 연극인들이 자발적 모임을 만들면서 시작된 ‘밀양푸른연극제 추진위원회’는 명예추진위원장에 박일호 밀양시장과 배우 손숙, 추진위원장에 안태경 前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 추진위원으로는 이승우(극단 극악무도 대표) 등 연극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젊은 연극인들과 남긍호(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장) 등 교수ㆍ지역연극인ㆍ문화예술종사자 16명이 함께 한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