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군수 구인모)은 오는 26일 제2회 거창군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를 거창실내체육관 등 5곳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거창군배드민턴협회(회장 권재원)에서 주최ㆍ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건전한 여가 선용과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개최하는 대회며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에는 4개 시ㆍ도(경남, 경북, 대구, 전북)에서 80개 팀 1천명 정도가 참가해 올 여름 폭염을 한방에 날려버릴 스매싱(Smashing), 하이클리어(High Clear) 등의 화려하고 시원한 기술들을 펼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4개 시ㆍ도에서 거창을 방문하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 배드민턴 대회 개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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