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14:23 (목)
새마을금고, 마을공동체 지원금 2천만원 전달
새마을금고, 마을공동체 지원금 2천만원 전달
  • 강민정 기자
  • 승인 2018.08.21 2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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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기관 사회적 책임”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마을공동체 지원을 위해 새마을금고 간담회를 개최하고 2천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마을금고 간담회’가 21일 울산시청에서 개최됐다.

 이날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송철호 울산시장, 김종철 (재)울산경제진흥원 사무국장 및 울산지역 새마을금고 이사장 4명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지역주민, 새마을금고가 함께하는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보다 지역 밀착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마을공동체 사업 지원을 위해 2천만 원의 지원금을 울산시와 울산경제진흥원에 전달했다.

 한편, 마을공동체 사업은 공동체 형성ㆍ활동을 통한 마을경제 활성화 및 주민 삶의 질 제고, 사회적 경제ㆍ문화ㆍ복지ㆍ안전 분야 등 마을공동체 가치 공유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민관협업을 통해 새마을금고의 본연의 자조, 호혜, 공동체 정신을 실현하고, 참여와 협동으로 풍요로운 생활공동체 형성에 이바지해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제고할 계획”이라며 “울산지역을 시작으로 마을공동체 사업 지원을 통해 지역공동체와 상생하는 선순환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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