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6일까지 문화체육센터
전국 동호인 450명 기량 겨뤄
고성군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고성군문화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제10회 고성군수배 전국마스터즈 수영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성군 수영연맹(회장 김충효)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 전국각지의 수영 동호인 등 450여 명이 참가해 우승을 향한 힘찬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학생부 3개 그룹에 5개 종목(자유형 50mㆍ배영 50mㆍ평영 50mㆍ접영 50mㆍ개인혼영 100m), 일반부 7개 그룹에 6개 종목(자유형 50mㆍ배영 50mㆍ평영 50mㆍ접영 50mㆍ핀 자유형 100mㆍ개인혼영 100mㆍ단체전(혼계영 200mㆍ계영 200m) 종목으로 나눠 진행된다.
대회 관계자는 “고성군수배 수영대회는 한국수영을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하고 수영종목의 저변확대를 위해 10회째 이어오고 있다”며 “성공적으로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 및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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