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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2만5천℃ 릴레이봉사
경남은행, 2만5천℃ 릴레이봉사
  • 한용 기자
  • 승인 2018.08.26 2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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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500여명 임직원 참여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의 2천500여 명 임직원들이 뜨거운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25일 경남 5곳과 울산 1곳에서 동시에 ‘2만5천℃ 릴레이봉사’를 벌였다.

 2만5천℃ 릴레이봉사는 BNK경남은행의 2천500여 명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10시간 이상 환경정화ㆍ구호ㆍ자선ㆍ기부 등을 실천하는 테마봉사활동이다.

 이 릴레이봉사의 첫 번째 테마봉사활동에 참가한 임직원 270여명은 창원 무학산 서원곡과 용지공원, 김해 해반천, 진주 남강둔치, 거제 흥남해수욕장, 울산 십리대밭을 자율적으로 찾아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각 지역 영업본부 부서와 영업점의 선후배, 동기 등 다양한 형태로 2만5천℃ 릴레이봉사에 나선 임직원들은 지정 지역을 순회하며 각종 오물과 쓰레기를 수거했다.

 무학산 서원곡 환경정화활동에 참가한 남마산지점 홍정기 대리는 “유난히 무더웠던 올여름 많은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찾아서 그런지 손이 가는 곳이 많았다. 하지만 2만5천℃ 릴레이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의 체온 나눔으로 무학산 관문 중 하나인 서원곡이 본래 모습을 되찾는듯해 보람됐다”고 말했다.

 사회공헌팀 김두용 팀장은 “2만5천℃ 릴레이봉사로 사랑 나눔 온도계의 수은주는 물론 고객 가치와 지역 가치 그리고 직원 가치가 한 단계 더 상승했으리라 기대한다. 남은 2만4천700℃를 채우기 위한 BNK경남은행 임직원들의 릴레이봉사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환경정화활동을 시작으로 다음 달에는 복지시설 구호ㆍ공원 가꾸기 운동ㆍ벽화 그리기 등 테마봉사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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