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는 ‘제7회 6ㆍ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동문 광역ㆍ기초의원들과의 대학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창원대 최해범 총장과 박희창 교무처장, 김해동 학생처장, 윤병일 사무국장, 박경훈 산학협력단장, 동문 현역 경남도의원 및 도내 시ㆍ군의원, 총동창회 장기영 회장과 구인근 수석부회장, 방준호 사무총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학본부와 대학 앞 대중음식점에서 가진 간담회는 대학의 주요 정책사업에 관한 지역사회의 여론을 청취해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대학과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에 필요한 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문 광역ㆍ기초의원들은 내년 개교 50주년을 맞는 창원대의 여러 현안사업들에 관련한 제언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더 크게 기여하는 창원대의 다양한 역할론을 주문ㆍ제시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대학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 상호협력을 강화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