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18:10 (목)
‘자금 유용 의혹’ 시립마산요양병원 압수수색
‘자금 유용 의혹’ 시립마산요양병원 압수수색
  • 김용구 기자
  • 승인 2018.08.29 21:43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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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립마산요양병원을 위탁 운영하는 한 의료재단이 자금 유용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가운데 경찰이 관련 병원 2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했다.

 마산중부경찰서는 지난 27일 A 의료재단이 10년째 위탁 운영 중인 시립마산요양병원과 진동태봉병원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벌였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경찰은 각 병원 원무 행정실 등에 조사관을 보내 회계 자료 등을 확보, 분석 중이다.

 앞선 지난 13일 노창섭 창원시의원(정의당)은 마산요양병원의 자금 유용 의혹 등을 폭로했다. 이어 지난 14일 창원시는 A 의료재단 이사장을 경찰에 고발했다.

 이 재단은 지난 2015~2017년 병원 수입금 일부를 이용해 재단 관계병원인 태봉병원에 27억 원, 재단 대표에게 4억 5천만 원을 빌려준 의혹을 받는다.

 위탁 관련 조례 등을 보면 병원의 수입금은 요양병원 운영에 필요한 경비에만 사용해야 한다.

 창원시는 뒤늦게 이를 확인하고 반환을 요구했다. 재단 대표는 2차례에 걸쳐 모두 갚았으나 태봉병원은 아직 일부를 갚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마산요양병원 위탁계약에 대해 재계약 불가 통보를 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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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약 철회는 당연 2018-08-30 17:37:21
재게약 철회는 당연한것. 비리 잇다면 사법처리도 해라. 그라고 적당이 명의 세탁하여 다시 위탁된다면 그땐 실무자도 함께 버러장머릴 고쳐야지. 적당이 하다가는 큰일납니다. 제사보다도 젯밥에 눈알부라리는재단은 퇴출시켜여.암 두고 볼기여.

재계약 철회는 당연 2018-08-30 17:36:11
재게약 철회는 당연한것. 비리 잇다면 사법처리도 해라. 그라고 적당이 명의 세탁하여 다시 위탁된다면 그땐 실무자도 함께 버러장머릴 고쳐야지. 적당이 하다가는 큰일납니다. 암 두고 볼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