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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 명품도시 김해, 전국에 알리다
공예 명품도시 김해, 전국에 알리다
  • 오태영 기자
  • 승인 2018.09.02 23: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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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우림도예 탁원대 씨 국무총리상
▲ 국무총리상에 선정된 우림도예 탁원대 씨 ‘꽃피는 마을’. / 김해시

 김해 공예인 우림도예 탁원대 씨의 ‘꽃피는 마을’이 지난달 30일 제48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국무총리상에 선정됐다.

 제48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은 각 지역예선을 거쳐 선정된 456개 작품에서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문화재청장상을 포함해 개인상 227개 작품과 단체상을 선정했다.

 이번 대전에서 김해 공예인들은 국무총리상 외에도 다수의 입상자를 배출해 김해시의 높은 공예수준을 과시했다.

 장려상에 전영철 씨의 ‘봄 그리고 기억’이, 특선에 김문경 씨의 ‘소리를 담아’, 서재경 씨의 ‘차 향을 담다’, 강문식 씨의 ‘방패문 꾸미개 백자 다기셋트’가 뽑히고, 입선에도 총 10명이 선정됐다.

 경남도는 단체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국무총리상에 선정된 우림도예 탁원대 씨의 ‘꽃피는 마을’은 경남도공예품대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한다.

 김해시는 지역 공예 발전을 위해 해마다 김해시공예품대전, 김해공예협회전, 김해도예협회전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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