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왕도 김해에서 ‘제39회 회장배전국복싱대회ㆍ제50회 전국복싱우승권ㆍ2020년 도코올림픽 2차선발전’을 5일부터 개최한다.
(사)대한복싱협회(회장 하용환)가 주최하고, 경남복싱협회(회장 조현욱)와 김해복싱협회(회장 장주영)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5일부터 오는 10일까지 6일간 김해실내체육관 특설링에서 열린다.
참가체급은 남자부분 △중등부(14체급) △고등부(10체급) △대학부(10체급) △일반부(10체급), 여자부분은 △중등부(3체급) △고등부(3체급) △일반부(3체급)이다. 중등부는 2분3회전, 고등부와 대학부 및 일반부 모든 체급은 3분3회전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0년 도쿄올림픽 2차선발전과 함께 치러져 전국 최고의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설물을 철저히 점검했고, 친절한 서비스로 가야왕도 김해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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