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동부소방서(서장 최기두)는 구급활동 중 심정지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6명(소방장 손두호, 소방교 황진철, 소방사 강상규, 윤주원, 성지웅, 이승호)에 대해서 표창을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하트세이버’란 심정지, 호흡 정지가 온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소생시킨 사람에게 수여하는 제도다. 하트세이버를 인증받기 위해서는 병원 도착 전 심전도ㆍ자발순환 회복, 병원 도착 전ㆍ후 의식 회복, 병원 도착 후 72시간 생존 등 3가지 사항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최기두 서장은 “생명 지킴이로서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고생한 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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