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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호-김상수ㆍ오정모-주옥순 ‘이달의 새농민상’
서동호-김상수ㆍ오정모-주옥순 ‘이달의 새농민상’
  • 황철성 기자
  • 승인 2018.09.03 22: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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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김해ㆍ의령 2쌍 부부 선정
▲ 1 서동호ㆍ김상수 부부.
▲ 오정모ㆍ주옥순 부부.

 경남농협은 농협중앙회가 선발ㆍ시상하는 9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서동호ㆍ김상수, 오정모ㆍ주옥순 2부부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김해농협 조합원인 서동호(61)ㆍ김상수(58) 부부는 31여 년 동안 하우스 11동(1천150㎡)과 토경 1천350㎡에 장미를 재배해 자립경영을 달성했다. 특히 김해시 화훼작목회장과 불암화훼작목반장을 역임하면서 장미재배의 선도자 역할을 수행했으며 화훼자조금 위원장으로 화훼전시회를 추진하는 등 화훼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의령동부농협 조합원인 오정모(63)ㆍ주옥순(58) 부부는 32여 년 동안 영농에 종사하면서 수도작 3만 3천㎡, 마늘ㆍ양파 6천600㎡, 번식우 60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봉수면 농업경영인 회장, 봉수면 체육회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맞춤형 정액관리 및 암소개량사업으로 고품질 축산물을 생산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달의 새농민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전국 최우수 선도 농축산인을 대상으로 매월 15~16부부를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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