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경찰서(서장 하재철)는 지난 4일 김해시 영상정보통합(CCTV) 관제센터를 방문해 이틀 전 꼼꼼한 CCTV 모니터링으로 새벽 시간대 차량털이 절도범을 검거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김해시 영상정보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14년 1월 23일 개소해 현재 김해시 전역에 CCTV 2천215대를 설치ㆍ운영 중이며 경찰관, 시청공무원, 모니터요원 등 40여 명이 24시간 상주하는 근무형태로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하는 등 ‘김해시 매의 눈’으로서의 역할을 수행 중이다.
하재철 김해서부경찰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경찰력 외 범죄취약지 등 도심에 설치된 CCTV 등 범죄예방환경시설로도 예방ㆍ단속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치안을 위해 서로 협업하는 공동체치안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범죄 없는 안전한 김해시를 만들어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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