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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쉼표 미술관’ 가을 맞이전
의령 ‘쉼표 미술관’ 가을 맞이전
  • 음옥배 기자
  • 승인 2018.09.05 2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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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까지 서양화 전시
▲ 거창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일 거창군청 앞 로터리광장에서 ‘2018년 청소년 DANCE FESTIVAL’을 개최했다.
 군민의 정서와 복지를 증진하는 의령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작은 미술관인 ‘쉼표미술관’에 가을 맞이전으로 서양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한 달간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사단법인 의령예술촌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양화가 윤영수의 그림 10점을 선보이고 있다. 주제는 ‘숲, 바람 부는 그곳’이다.

 윤영수 작가는 마산여고 미술교사로 근무하다 퇴직해 지난 2008년 의령예술촌 서양화 분과에 입회해 활동해 왔으며, 2014년부터 4년간 제4대 촌장을 역임하고 올해부터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개인전은 물론 단체전 등 여러 차례에 걸쳐 전시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쉼표 미술관’은 종합사회복지관 입구 빈 공간을 활용하여 마련되며 작품 관람은 누구나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작품은 종합사회복지관 운영시간에 맞춰 아침 9시부터 밤 10시까지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쉼표미술관’에서는 앞으로도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수강하고 있는 도자기 공예, 한글교실 어르신들의 작품과 군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은 물론 향우들의 작품 등 외부 작가의 작품도 초대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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