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11시 37분께 진해 잠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B호ㆍ6.19t)가 전복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명(59)이 숨지고 승선했던 나머지 6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중 의식이 없는 1명(58)은 위태로운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고는 사고선박이 선망어구를 끌던 중 미상의 물체에 어구가 걸려 전복됐다.
구조에는 부산신항 연안구조정과 진해 연안구조정,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해성호가 참가해 승선원 7명을 모두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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