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 소재 이마트 창원점(점장 김창섭)은 지난 5일 창원시 성산구청에 추석위문품과 바자회 수익금 450만 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위문품 40세트는 라면, 된장, 고추장 등 생활필수품 9종으로 추석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층에게 훈훈한 정을 담아 전달된다.

　또한 희망나눔 바자회 수익금 250만 원은 저소득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수요조사를 거쳐 기저귀, 분유, 유모차 등 필요물품을 맞춤형 지원할 계획이다.

　이마트 창원점 김창섭 점장은 “정성을 모아 준비한 후원금으로 외롭게 추석을 보내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사업에 적극 참여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변재혁 성산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이마트창원점 임직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이마트 창원점은 올해도 사랑의 공부방 꾸미기, 삼계탕 데이, 희망메시지사업 등 다양한 나눔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부터 8천700만 원 상당을 기부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