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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설공단 노조, 사랑의 라면 100박스 기탁
창원시설공단 노조, 사랑의 라면 100박스 기탁
  • 김중걸 기자
  • 승인 2018.09.06 2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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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설공단과 노동조합에서 ‘사랑의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임인한)는 창원시설공단(이사장 조청래)과 노동조합(위원장 김성규)에서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사랑의 라면’ 100박스(22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사랑의 라면 100박스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 100세대에게 추석맞이를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

 창원시설공단(노동조합)은 지난 2000년 창립 이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매년 노사가 함께 힘을 합쳐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ㆍ기술봉사활동 참여와 약자지원프로그램 운영, 일자리 제공은 물론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ㆍ성품 기부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창원시설공단과 공단 노동조합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작은 보탬이 되는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임인한 진해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창원시설공단 노사가 함께 마음을 모아 사랑의 라면을 기탁해 주신데 감사드리고, 추석을 맞아 따뜻한 선물이 될 것이다”고 전하면서 “우리 주변에는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이 많아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사회공헌사업과 나눔문화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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