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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교수 11명 ‘우수강의상’ 수상
창원대 교수 11명 ‘우수강의상’ 수상
  • 김세완 기자
  • 승인 2018.09.06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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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오후 창원대 대학본부 상황실에서 ‘2018학년도 1학기 강의평가 우수강의상’ 시상식이 열리고 있다.

 국립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는 6일 오후 대학본부 상황실에서 ‘2018학년도 1학기 강의평가 우수강의상(BTA)’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대는 학부ㆍ대학원 수업에 대한 학습자의 만족도 및 요구도를 파악하고,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매학기 우수강의상을 선정ㆍ시상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최해범 총장과 보직자, 우수강의상 수상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모두 11명의 교수가 강의평가 우수강의상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강의상은 대단위강좌, 단과대학별 전공 및 가상강좌 전공, 교양의 우수강의로 각각 시상했다.

 우수강의상 수상자 가운데 2명의 교수는 그랑프리상을 수상했다. 그랑프리상은 우수강의상 수상자 중 총 4회 이상 수상한 전임교원에게 주어지며, 생물학화학융합학부 최혁재 교수(환경생태학의 이해), 의류학과 박혜원 교수(서양패션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해범 총장은 “창원대 최고 교수님들의 교육ㆍ연구 성과는 대학이 발전하는 근간”이라며 “내년 개교 50주년을 맞는 창원대가 한 단계 더 높이 도약하기 위해 교수님들의 교육ㆍ연구, 후생복지를 강화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대는 우수강의상 수상 교수들의 강의 포트폴리오와 동영상 등을 학내에서 공유하고, 우수강의사례 발표를 통해 우수한 교수법을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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