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복지시설에 550마리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제16회 구구데이를 기념해 사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우리 닭고기로 만든 목우촌 삼계탕 550마리(500만 원 상당)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 주최, 경남농협과 사천축협이 주관한 구구데이(99-day)는 예로부터 닭을 불러 모을 때 ‘구구’라고 부르던 것에서 착안해 매년 9월 9일을 ‘모두 불러 모아 닭고기와 계란 먹는 날’로 지정하고, 지난 2003년부터 소비촉진 및 나눔 행사를 16회째 개최하고 있다.
이날 삼계탕은 사회복지법인 에덴 평강의 집 등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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