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지난 3일 경남도 농정국과 농원기술원을 방문해 내년도 국ㆍ도비 예산 확보가 필요한 농업분야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예산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박재철 군 농업기술센터소장과 류기문 농축산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은 류경완 도의원과 함께 군 주요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당위성, 타당성 등을 설명했다.
이날 군이 건의한 주요사업은 농정국 소관으로 도시민 농촌 유치 지원사업 등 8개 사업에 총 35억 5천600만 원, 농업기술원 소관으로 축산환경개선제 제조시설 설치사업 등 4개 사업에 10억 7천3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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