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육성장학재단에 1천만원
창녕군은 대동상회 박순구 대표가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을 방문해 한정우 이사장에게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창녕지역에서 마늘가공과 마늘 중개업으로 지역농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대동상회는 지난 2004년부터 현재까지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매년 500만 원∼1천만 원씩 모두 1억 2천500만 원을 기탁했다.
한편,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은 지난 2003년 10월 9일 지역인재 육성 지원을 위해 설립된 후 각계각층의 관심과 도움으로 지금까지 장학기금 조성과 함께 1천470명의 학생에게 22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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