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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구 웅동2동 신항지역 지속적 인구 증가
진해구 웅동2동 신항지역 지속적 인구 증가
  • 김중걸 기자
  • 승인 2018.09.1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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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항부영아파트2단지 입주 시작

 창원시 진해구 웅동2동(동장 나재용)은 신항 지역의 신규 아파트 입주로 지난 7일 현재 인구가 1만 5천701세대에 3만 7천446명에 이르는 ‘사람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동’이다.

 신항지역에 지난달 27일부터 647세대 규모 신항부영아파트 2단지가 입주를 시작했다. 앞으로 606세대 규모 3단지, 762세대 규모 4단지도 입주가 예정돼 있어 이들 신규아파트의 입주가 완료되면 웅동2동은 60개통에 인구가 4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8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신항지역의 780세대 규모 신항부영아파트 13단지는 현재 578세대가 입주해 74.1%의 입주율을 보이고 있다. 1천250세대 규모 신항부영아파트 8단지도 597세대가 입주해 입주율이 47.8%에 이르는 등 신항지역이 진해구의 인구증가와 젊은 층의 인구유입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나재용 웅동2동장은 “웅동2동의 늘어나는 인구만큼 복잡하고 다양한 행정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 직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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