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5천만원 피해
10일 낮 12시 34분 창원시 진해구 명동 삼포항에서 계류 중인 9.77t 낚싯배에서 불이 나 40여 분만에 꺼졌다.
이 불은 선박기관실, 선실, 엔진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3억 5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화재 당시 선박에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목격자는 선박 뒷부분에서 불길이 치솟았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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