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11월 16일
국가보훈처는 오는 14일부터 11월 16일까지 4ㆍ19혁명 유공자 추가포상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
이번 포상 신청 접수는 최근 마산 3ㆍ15의거 관련 ‘형사사건부’등 새로운 자료들이 발굴돼 이에 대한 심사의 필요성이 제기된 데다 대상자의 고령화에 따른 예우의 시급성을 감안해 추진한다.
공적심사위원회 심의와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내년 4ㆍ19혁명 기념일에 포상할 계획이다.
4ㆍ19혁명 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은 혁명발발 2년 뒤인 1962년 보건사회부 주관 하에 처음 실시되었고 이듬해 문교부에서 시행한 뒤, 1970년부터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6차례 이루어져 그 동안 1천81명(희생자 186, 부상자 358, 공로자 537명)이 포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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