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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초식당,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품
해초식당,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품
  • 임채용 기자
  • 승인 2018.09.1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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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 북정소재 해초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삼성동행정복지센터에 130만 원 상당의 백미 20포(20㎏)와 라면 10박스를 기탁했다.

 양산 북정소재 해초(대표 정지은)는 지난 11일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삼성동행정복지센터에 130만 원 상당의 백미 20포(20㎏)와 라면 10박스를 기탁했다.

 해초식당은 매년 명절을 기해 정기적으로 쌀, 라면 등의 후원금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으며, 지난 5년 동안 1천2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정지은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 더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학 삼성동장은 “지역사회를 먼저 생각하고 베풀어주신 정성에 감사드리며, 이처럼 기부 문화가 지역 사회 전반에 퍼져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물품은 삼성동 지역 내 저소득층 20세대에 전달해 훈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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