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2:14 (토)
추석 연휴 특별 교통관리 추진
추석 연휴 특별 교통관리 추진
  • 김용구 기자
  • 승인 2018.09.1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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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방경찰청

 경남지방경찰청은 추석 연휴 귀성ㆍ귀가 차량이 집중되는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고속도로ㆍ지방도 등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은 귀성의 경우 23일 오전부터 밤늦게까지 부산에서 진주방향으로 차량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정체 구간은 남해고속도로 동창원IC~창원1TN 11㎞ㆍ사천IC~사천TN 13㎞, 남해1지선 동마산IC~서마산IC 3㎞ 등 3개 구간이다.

 귀가의 경우 25~26일까지 부산방향으로 차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추석당일 이후 대체휴일 지정 등으로 귀가 기간에 여유가 있어 다소 혼잡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 기간 경찰은 단계별 특별 교통관리대책에 나선다. 우선 추석 연휴 전인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도내 전통시장 15곳 주변 도로를 대상으로 주ㆍ정차를 허용한다.

 21일부터 26일까지 교통경찰ㆍ기동대, 지역경찰, 교통협력단체 등을 총동원해 고속도로 혼잡구간과 공원묘지, 역, 터미널 등 차량이 집중되는 곳에 경찰관을 배치해 안전활동을 실시한다.

 고속도로 주요 사고요인 행위인 갓길운행, 갓길정차, 음주운전, 전 좌석 안전띠 착용여부 등도 엄정하게 단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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